항상 말보다 실천이 먼저인 고2 열리지화 맘들이 4월 16일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뜻으로 416개의 노란 수세미를 뜨고 있습니다.
3월 2일 (1차 모임), 5일 (2차 모임), 10일( 3차 모임), 11일 ( 4차 모임), 12일 (5차 모임)을 가졌고 19일(마지막 모임) 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별한 재주가 있어서 시작한 일은 아닙니다.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유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드리고 싶은 마음,…
요즘 이우학교가 제2의 성장을 위한 고민과 진통을 받아들이고 있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기 설립자분들과 선배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아이들이 열정과 애정으로 키워온 학교에서 우리는 그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또한 이우는 그동안 우리 교육현실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사회와 학교, 시대의 현실이 이제 이우의 뿌리가 지역사회로 자라야 할 때임을 자각케 합니다.
비대위를 해체하고 새로 꾸려질 상시조직은 안으로만…